
0. 지원동기
현직 개발자분께 커리큘럼 보여드리고 여쭤봤더니 매달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과 해커톤 프로젝트가 있는게 굉장히 좋은 경험이라고 말씀하셔서 지원하게 되었다. 카카오만의 개발 커리큘럼이 탄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었다.
노트북도 대여해준다고 했는데 맥북 지원해준다고 해서 이번에 리눅스 사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좋다고 생각했다.
교육일정도 3월 인턴하고 있는거 끝나고 4월 한달 쉬고 5월부터 교육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지원했다.


1. 자소서
자신의 포트폴리오 링크 제출과 함께 자소서 문항 작성을 하면 됐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의 지원동기와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나의 이야기를 작성해 주세요. (1000자)
몰입의 경험이나 자신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면 작성해 주세요. (1000자)
동료와 협업을 통해 목적을 달성한 성공 경험 또는 실패 경험을 작성해 주세요. (1000자)
자소서 문항이 길어서 학교에서 했던 프로젝트와 캡스톤 이야기를 최대한 자세히 풀어서 작성했다.

2. 코딩테스트
서류는 합격을 했다. 바로 코딩테스트 일정 안내 메일이 왔다.

이틀 중에 하루 날 잡아서 풀면 되는 형태였고 문제를 풀고 있는 화면 공유가 필요했고 핸드폰을 추가로 켜서 손과 나의 뒷모습이 나오도록 촬영한 영상을 제출해야했다. 핸드폰 거치대가 없어서 삼각대를 사용했다..
문제는 4문제였고, 그래도 3월동안 코테 문제를 계속 풀어서 체감상 1문제를 제외하고는 3문제는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2솔 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첫번째 문제는 단순 구현이었고, 두번째는 DFS, 3번째는 투포인터 사용하는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1문제 빼고는 코드 작성을 다 했었다. DFS 문제는 코드 한 줄을 잘못 작성해서 작동을 안 했던..
결론은 코테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코테문제를 많이 못 맞아서 합격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3. 면접
코딩테스트를 못 봐도 면접의 기회는 주어진다. 면접 날짜는 본인이 편한 날짜, 시간을 선택할 수 있었다.
선택지를 보니 지원자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었다.. 특히 다른 과정보다도 풀스택이 인기가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카카오 부트캠프 면접은 기술면접도 있었다. 다만 나는 개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기술 관련 질문이 많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인턴 때 했던 경험에 대해 자세히 말해달라고 했다.
다른 면접자분은 개발 경험이 있어서 그 분에게는 진행했던 프로젝트 관련 질문이 많이 갔다. 쉴 틈 없이 질문이 날아오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꼼꼼히 할 필요가 있다.
기술 면접 이후에는 인성면접(?), 이 프로그램을 끝까지 들을 의지가 있는지 물어보는 면접까지 해서
면접관 (2) : 지원자(3) 이렇게 면접봤는데 거의 40분 넘게 걸렸다. 나중에는 지쳐서 아무소리나 말한거 같음..
4. 불합격
카카오 테크 부트캠프는 지원자도 많았고, 나는 코테도 그렇고 면접도 그렇게 잘 봤다고 생각을 안해서 기대를 안했고 역시나 불합격이었다. 커리큘럼이나 혜택, 교육장소도 판교여서 좋다고 생각했고 되기를 원했지만 나의 욕심이었던 것..
카카오 테크 부트캠프 이후에도 또 좋은 부트캠프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추가로 더 지원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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